에어컨 전기요금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정속형이나 인버터 형식이냐 구분해서 사용 방법이 다르다는 것은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요즘 나온 에어컨들이 대부분 인버터 형식이라고 잘못 알고 사용하면 전기요금이 더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인버터 형식이 2011년 이후의 출시됐다고 하지만 사실 올해 출시된 최신형 에어컨 중에서도 정속형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벽걸이 에어컨 중에 정속형이 많은데요.
정속형 인버터에 따른 에어컨 작동방식
정속형은은 전원을 끄지 않는 이상 설정 온도에 상관없이 항상 최고 전력을 사용하는 방식이라서 2시간 정도 간격으로 전원을 껏다가 다시 작동해야 전기요금을 70% 까지 줄일 수 있고요.
인버터형은 설정온도에 다다르면 전원은 켜져 있지만 실외기 작동을 멈추거나 조절 하기 때문에 전원을 끄지 않고 설정 온도를 마치고 계속 유지해야 껐다가 켰다가 반복하는 것보다 35% 정도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정속형 인버터 구분하는 방법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표시를 확인해서 바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소비전력, 정격능력 항목란에 전격/중간/최소 또는 전격/최소 이렇게 구분해서 전력 표시가 되어 있으면 인버터 형식이고 구분없이 전력표시가 하나로 되어 있으면 정속형 입니다.
지금 본인의 집에 있는 에어컨의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표시"를 확인하셔서 구분해서 효율적인 에어컨 사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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