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간에서 많이 만들어서 그럴 수도 있고, 생산한 콜레스테롤이 제대로 쓰이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콜레스테롤의 청소와 배출이 잘 안 돼서 그럴 수도 있어요. 대부분의 고지혈증 약은 간이 콜레스테롤을 생산하는 것을 억제하는 약이에요. 그게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약의 원리입니다. 근데 이야기라는 게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 주는 건 아니잖아요. 또 원치 않는 부작용도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는 것만 말고 콜레스테롤을 잘 배출시키도록 하는 작전을 써봅시다 배출시킬 경로는 바로 대변입니다.
물론 섬유질을 먹는다 고 콜레스테롤 약 먹는 것처럼 금방 획기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 지지는 않아요. 하지만 음식으로 눈에 띄는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수용성이면서 섬유질인 식품 중에 우리가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인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신의 음식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보리 입니다.
이제부터 콜레스테롤 높은 분들은 그냥 흰 쌀 바로 알고 밥에다가 꼭 보리를 넣어서 드세요. 보리가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도 있다는 천기누설이입니다. 게다가 혈당 도 낮출 수 있거든요. 보리의 들어 있는 특별한 물질의 이름은 베타글루칸입니다. 베타글루칸 이게 물에 잘 풀어지고 점성이 있고 재를 잘 형성해요. 게다가 장내 미생물에 좋은 먹이가 돼요 장내 미생물이 이걸 먹고 짧은 사실에 지방산을 만들어요. 그럼 잡균의 번식을 억제할 수 있고 이게 또 장으로 흡수되면 대사를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어요.
두 번째 음식은 다시마입니다.
쌈다시마 느낌 아시죠. 먼저 가고 미끄덩 것 이게 알긴산이라는 섬유질이입니다. 말린 다시마 아닙니다. 변비에도 좋아요. 그렇다고 또 계속 다시마만 드시지 마세요. 미역도 좋고요. 매생이 도 좋습니다. 섬유질은 각종 채소와 나물에 많이 들어있어요. 각종 채소를 색깔별로 드셔 되십시오.
세 번째 차전자피 입니다.
차전자피는 질경이 씨앗의 껍질입니다. 국섬유질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기능을 하려면 첫째 물에 잘 풀어 줘야 되고 수용성 둘째 물을 잘 빨아들여서 젤 형성을 잘해야 됩니다. 저는 차전자피를 한 20년 전쯤에 알았는데요. 이 차전자피 를 가지고 임상연구를 한돈 분들께 많습니다. 결과는 놀랍습니다. 차전자피 를 섭취 햇더니 중성지방 수치와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아지고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당도 낮아졌다고 합니다. 약도 아닌것이 그래서 미국의 후대에는 1998년부터 차전자피 식이섬유 를 하루에 7g 이상 섭취하면 심장 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말을 써도 된다고 했구요. 우리나라 식약청에서 또 차전자피 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기능을 인정했습니다. 이런 차전자피 를 밥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장에 있던 중금속 발암물질 화학물질을 쌓아 끌고 나오는 장 청소부 역할을 할 수 있죠. 콜레스테롤이나 장 개선을 위해서 먹는다면 식사 바로 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같이 먹어도 되고요. 그게 식사와 함께 어우러져서 장으로 내려가면 거기서 다음 즙을 짜 그건 당의 천천히 오르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되요. 아마 직전에 이걸 먹는다면 그만큼 식사량을 좀 줄이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부작용은 별로 없는 편인데요. 사람마다 반응은 좀 다를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장내 미생물 환경이 다를 수 있잖아요.그래서 처음부터 5g 10g 드시지 마시고 소량으로 2g 3g 정도로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주 아주 아주 간혹 이것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분들도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그런 사례를 제가 못 들어봤는데 외국의 논문의 보니까 그런 사례가 있더라고요. 알레르기라는 것은 특이반응이라서 예측이 안 돼요.
정리하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자입니다. 대표적으로 밥은 보리밥 반찬은 다시마 그리고 부록으로 차전자피입니다. 우리가 식탁에서 흔히 맛난 음식들 알고 먹으면 더 감사해지고 건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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